음성군보건소(소장 김주오)가 청각선별검사 우수기관에 선정했다.

대한청각선별 학회는 전국단위 보건소를 대상으로 출생아 대비 전국단위 우수 선별 검사 대상과 2014년도 사업운영,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음성군보건소는 출생아 수 대비 검사율 부문에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로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해 장애 발생을 최소화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활치료와 인공 와우수술 등을 연계해 언어 장애와 사회 부적응 등의 후유증도 최소화했다.

김주오 소장은 “분만 예정인 저소득층 임산부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대상자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청각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음성/서관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