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당초 지난 2월 위원장 취임과 함께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근무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늦춰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성 단양군수, 각 시·군 노동조합 지부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에 손명성(46) 주무관이 취임했다.
손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 노조를 만들고 조합원들의 팔과 다리가 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6대 노조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1월 27~28일 실시한 선거에서 98.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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