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 6명을 포함한 9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일반음식점 142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외부 메뉴판 표시 여부 △조리시설 및 기계·기구류의 사용 후 세척·소독 등 청결관리 △냉동·냉장제품 등 보존기준 준수 여부 및 부패·변질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진열, 판매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과 업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철저한 위생 점검을 병행해 때 이른 더위에 따른 식중독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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