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 충남 첫 ‘장기기증 활성화’ 운동벌여

당진/홍여선 = 당진시보건소는 장기기증 활성화 운동을 벌리기 위해 2012년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3년 장기기증운동 추진 위원회를 충남 최초로 구성 장기기증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44개소에 장기기증 접수창구를 설치하는 등 타 지역보다 앞선 의료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7일 장기기증운동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에 주민등록 소지자가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로 등록되면 보건소와 지소 진료소에서 진료의 경우 장기기증 등록증을 제시하면 진료비 본인 부담금이 면제되며 시가 설치 관리하는 주차장 이용 주차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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