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 들여 의당면~신기동 아스팔트·가드레일 보수

공주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의당면 경계부터 신기동까지 국도 23호선 8.7km에 대한 정비를 5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4억원을 들여 시속 80km도로에 부적합한 SB1 등급 가드레일이 설치된 송선교차로~신공주대교 1.2km구간을 SB2 등급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며, 의당면~신기동 구간의 파손된 중앙분리대 보수도 추진한다.

또한 노면에 포트홀, 거북등 균열이 많이 발생하고 화물차의 잦은 통행으로 인해 요철이 곳곳에 발생하는 등 안전한 차량 통행을 저해하는 도로 여건 개선을 위해 3억원을 투입 이 구간에 대한 아스팔트 덧씌우기 작업과 차선 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권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도로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