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

당진시는 28일 유병두 건설교통항만국장 주재로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했다.

시가 추진하는 난지섬 연도교 건설은 사업비
152억원을 투입 대난지섬과 소난지섬(당진시 석문면)을 잇는 교량 0.4연결도로 1.8등 모두 2.2해상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착공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인접한 동일 생활권 도서를 연결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2년 예비타당성 검토용역을 완료하고 201312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변경계획에 연도교 사업을 반영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이행해 왔으며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152월까지 완료하고 이어 사업을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잇는 연도교가 완성되면 주민 생활 여건도 개선되고 관광객 방문시에도 섬 간 이동이 용이해 질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당초 목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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