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시중)8일 충북도청,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청주시 흥덕구 소재 산남주공 2단지 아파트에서 가스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매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공사·유관기관 관계자 27명이 참여해 과열화재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전단지 배포와 취약계층 고령자 100가구에 대해 안전기기(타이머콕)를 보급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시중 충북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러한 사전 점검의 생활화로 국민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기기 보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남>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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