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청지역본부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아동그룹홈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본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보금자리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청주시내 공동생활가정인 아동그룹홈 13세대(공동생활 아동 80)에 에어컨 13대와 선물세트(8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정수장 견학과 수돗물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충청지역본부는 매월 독거노인 반찬배달, 불우 청소년 장학금지급,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재남>


< K-water 충청본부에서 지역 아동그룹홈에 에어컨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중앙 왼쪽) 회장, K-water 김진수(중앙 오른쪽) 충청지역본부장.>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