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도의원 공약발표



새누리당 예산
1지구 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김용필(52·사진) 후보는 읍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산군이 산업화의 영향으로 구도심이 공동화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1020년전까지 구도심의 중심 읍내 전통시장의 활성화야말로 침체된 예산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대·내외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명품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내적으로는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입점 상인들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줘 지역경제 부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존 활성화사업들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화된 전략으로 전통적인 강점을 잃어버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쇼핑이 편리한 특화서비스 제공, 내부적 상인역량 강화, 이야기가 있는 전통장 구현, 지역민이 주인되는 커뮤니티 구현 등을 제안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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