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금메달 도전 청신호


충북대사범대학부설중학교 여자소프트볼팀이
12일 청원 외천꿈돌이야구장에서 열린 ‘14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대부설중 여자소프트볼팀은 결승전에서 맞붙은 광주 봉산중학교를 21로 이겼다.

최우수 선수상은 홍태경, 우수 투수상은 최연지, 우수 감독상은 윤용준 코치, 공로상은 김종신 교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충북대부설중은 지난 47일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4년 회장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대부설중 여자소프트볼팀이 올 들어 두 번째 우승컵을 안으면서 오는 24일 인천시에서 열리는 ‘43회 전국소년체전의 금메달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대부설중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 교장은 올 들어 2회 연속 전국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되고 전국 최강임을 증명한 만큼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지영수>

 

충북대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김종신)12일 청원군 소재 외천꿈돌이야구장에서 열린 ‘14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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