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새누리

조길형 새누리당 충주시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혁신 전문가를 자처하고 있다.

충주발전과 충주시민 행복을 위해선 충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 등 각 분야별 장기 발전 비전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한다.

1962년 청주시 내덕동에서 소방 공무원이신 조병섭씨의 3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조 후보는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초등학교를 입학할 즈음인 8살 때 충주시로 이사를 와 충주예성초, 충주중을 졸업한 뒤 청주에서 첫 개교를 하는 신흥고에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이어 전액 국비를 지원받는 경찰대학교 1기로 입학, 경찰대를 졸업한 그는 많은 현장경험을 한 뒤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시작으로 30대에 횡성·수원남부·남대문경찰서장을 지냈고 이어 40대에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강원지방경찰청장 등 요직을 거치며 공직 내부에서 주목받는 엘리트로 성장했다.

이어 아산 경찰교육원장과 충주중앙경찰학교장을 역임한 조 후보는 경찰공무원으로 30여년의 공직을 마치고 안전행정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공직을 이어가다 고향 발전을 위해 충주시장으로 출마하게 됐다.

조 후보는 충주발전 10년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인구 30만명, 주민소득 3만달러의 초석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매년 일자리 2만개 창출로 임기내 인구 25만명 달성 관광객 연간 480만명에서 720만명으로 50% 증가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 시민이 모두 행복한 충주건설 등 5대 핵심과제를 토대로 한 충주시정 구상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이외에도 중부내륙선철도 건설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동량대교 건설, 에코폴리스 원안 개발 등 기업이 선호하는 철도와 고속도로, 산업단지 기반을 완벽하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 후보는 박근혜정부 남은 임기 4년 동안 대통령과 함께 호흡을 맞춰, 손발처럼 움직일 여당 도지사-여당 시장을 뽑아야만 충주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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