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초등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면서 이용 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초등돌봄교실의 실내·외 제반 시설과 설비·환경 등을 점검, 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5월 말까지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자체계획 수립과 점검 여부 학생 및 돌봄전담사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시설 안전점검 여부 학생 귀가 안전 지도 등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이다.

이영희 방과후학교지원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미흡한 점과 우수한 점을 파악한 뒤 도내 초등돌봄교실 운영학교에 전파해 돌봄교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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