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새정연




■ 프로필

·1948년 보령 출생

·만세보령장학회 이사장

·4·6대 보령시장(현직)

 

■ 공약

·웅천남부·청라산업단지 조성

·보령신항 복합항으로 개발

·광역교통망 사업 확충

 

이시우(65) 새정치민주연합 보령시장 후보는 “아직 이루지 못한 보령발전을 위해 3선에 도전하겠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검증된 후보’임을 내세우면서 3선에 도전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기초선거 정당 공천 폐지를 촉구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으나 다시 새정치민주연합 출범 후 재입당해 공천권을 따냈다.

1948년생으로 대천실업고를 졸업(현 대천고)한 이 후보는 충남도의회 4·5대 의원 및 4·6대 보령시장으로 당선된 현직 시장으로 신민당 충남 5지구당 부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중앙위원, 민주당 중앙상무위원, 만세보령장학회 이사장, 3함대사령부 대천함 명예함장 등을 역임했다.

시장 재임동안 보령시의 부채 상환에 목표를 두고 1585억원의 부채 중 절반 이상을 갚고 두산인프라코어, 오쿠, 영흥철강 등 우량기업 63곳을 유치했다는 것이 이 후보가 내세우는 치적이다.

그는 “보령사랑 외길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보령을 위해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이 후보는 “웅천남부산업단지와 청라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핵심공약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중소상인·영세 자영업자 보호, 보령신항 복합항으로의 개발, 광역교통망 사업 확충 등을 제시했다. <보령/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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