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이 9일 업무 인수를 시작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영동체육관 3층에 군수직 인수를 위한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를 받았다.

그는 1112일 부서별 업무 보고를 받아 민선 6기 출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등을 따로 구성하지 않고, 전직 공무원과 학계 전문가 등 6명으로 취임 준비위원회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정구복 군수 이임식을 오는 30일 열 예정이다.<영동/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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