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일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충북여성미술작가회가 지난해 소통과 교감전에 이어 올해는 ‘Talk, Talk, Talk(, , )’을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
15~20일 옛 충북도지사 관사인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충북 여성작가회 회원 33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
이번 ‘Talk, Talk, Talk’전은 지난해에 선보인 소통과 교감전의 연장선상에 있다.
전시주제 ‘Talk’(말하다)는 미술가들의 소통수단인 조형언어를 의미한다. 화가들이 말 대신 선과 면, 색 등 다양한 조형언어로 화폭위에 담아낸다.
회원들은 자신의 방식으로 세계와 소통해 얻은 교감의 결과를 자신의 조형어법에 따라 제작한 작품으로 대중들과의 소통을 기다린다.
전시 참여작가는 공지영, 곽혜진, 권명희, 권진이, 김경애, 김기천, 김미영, 김미향, 김영란, 김정화, 김태수, 김현경, 박병희, 서영란, 손순옥, 송선영, 연영애, 윤문영, 음영경, 이경희,이난희, 이상애, 이선영, 이설민, 이자연, 이희정, 임은수, 전상화, 전성숙, 천애정, 최민솔, 최재자, 하은영씨 등 33명이다.
충북여성미술작가회는 2003여성과 평화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열두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문의=010-2202-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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