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내덕2(동장 윤기학)1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율량2지구 주변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공사개요와 향후 추진계획, 소음과 분진관리 등을 설명하고 착공이 늦어진 데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내덕2동 신화아파트, 이랜드해가든 아파트와 율량교 사거리로 이어지는 6차선에 590m 규모의 도로는 지난 5월 착공이 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지연이 되고 있는 상태였다.

이날 주민들은 조속한 착공과 공사 지역 소음공해와 환경오염을 방지해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주민 통행 편의와 함께 내덕자연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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