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강이 젓갈을 만났을 때’ 행사 메인프로그램으로 선정



예산군을 대표하는 극단
예촌의 포구 재현극 강이 젓갈을 만났을 때가 강경발효젓갈축제의 메인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오는 1015일 개막무대에 오른다.
극단 예촌은 지난 1996년 창단해 19981회 정기공연으로 컴퓨터 결혼을 발표했다.
또 현재까지 100편이 넘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는 예산옛이야기축제를 비롯해 서산 닻개백제내포예술제, 과천축제, 안양시민축제 등 전국을 무대로 명성을 쌓았다.
뿐만아니라 충남도에서 주최하는 상주단체 지원작품에 선정돼 오는 10월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연극 햄릿과 심청전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예산흥부전을 세계적인 무대로 진출시키기 위해 시나리오 번역 작업 중에 있다.
이승원 대표는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 야외공연장을 만들어 연극뿐만 아닌 음악회, 마술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공연을 상시로 펼쳐 지역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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