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터솔라 북미 2014’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들이 100만달러(10억여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10일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와이엠택, 마루엠씨에스, 노아닉스, 성창통신, 엔엘텍, 한국쏠라케이블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5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도 했다.

인터솔라 북미태양광 전시회는 1991년부터 매년 유럽, 북미, 남미, 인도, 중국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550개 기업과 29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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