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3일까지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갖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과 재난위험시설(D·E급), 축대, 옹벽, 절개지, 공사장, 노후시설, 침수위험시설 등이 대상이다.
점검반은 5개조로 나눠 18개 기관·학교와 10개 공사현장에서 △기존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재난위험시설 관리현황 확인 △자체점검 수립여부 △재해취약시설 관리카드 비치·작성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성운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정기적인 학교 시설물 점검과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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