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논산시는 25일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하여 풍수해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곡 육곡 감리교회 등 6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매월 안전점검의 날행사와 함께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의 협조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축물이 노후화된 가야곡 육곡감리교회, 장기간 공사중단된 연무읍 소재 동명 e아파트 건축공사현장을 비롯해 노후시설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한 강경수상레저사업장과 건축년도가 오래돼 노후화된 안심아파트 대화연립주택 명우주택 등 6개 시설 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로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인명피해 최소화와 시민안전 의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