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세계 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네덜란드와의 5-6위 결정전에서 33-27로 이겼다.
김성은(인천비즈니스고)이 8골을 넣었고 유소정(의정부여고)과 강다혜(마산무학여고)가 나란히 6골씩 터뜨렸다.
유소정은 이번 대회에서 81골을 기록해 득점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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