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충주체육회 전무이사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주시선수단이 종합우승을 목표로 지난 2012년 영광을 되찾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5~27일 3일간 보은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4개 종목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 대회에 충주시는 375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24개 전 종목에 출전하게 되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시는 지난 2012년 열린 5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민 성원에 힘입어 1500여점의 개최지 인센티브를 제외하고도 2위와 1800여점의 압도적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단식에서 체육회기를 전달받은 이종호(사진) 시 체육회 전무이사는 “우수선수 영입과 맞춤식 훈련을 통한 경기력 강화로 팀워크가 다져진 선수들이 반드시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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