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축제행사 예정 동진천 주변 일대

▲ 안병환총장과 학생들이 동진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는 21일 교직원과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축제행사장인 동진천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은 오는 28일 열리는 고추축제의 성공적인 성료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중원대 봉사단장(연극영화학과 교수)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우의는 물론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대는 고추축제 기간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하고 SNS를 통한 고추축제 홍보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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