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교육청 방문
일본 교직원 25명이 충북지역 교사와 교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충북을 찾았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7일 유네스코 교육이념 확산과 한일교사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일본 교직원들이 교육청을 방문, 김병우 교육감과 대화를 나눴다.
이들 방문단은 오는 31일까지 청주 월곡초와 흥덕고, 단양 가곡초에서 수업참관과 교사 간담회,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한·일 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도내 교직원 가정을 방문, 한국 가정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체험해 보고 한·일 간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 청주고인쇄박물관과 단양 도담삼봉 등을 찾아 충북지역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힌다.<지영수>
동양일보TV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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