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 안내, 체험, 교통, 통역 등 5개 분야 2,679명 활동

▲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선서식을 가졌다.

지역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금산인삼축제의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덕용)는 15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주의 사항, 근무요령 및 배치현황 설명 등 현장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동철 군수는 “금산인삼축제의 꽃은 자원봉사인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봉사로 가장 성공한 축제,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건강한 축제, 남녀노소 모두 즐겁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봉사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허덕용 센터장은 “금산인삼축제가 국내 산업형 축제의 위상을 다지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원들은 급수, 안내, 체험, 교통, 통역 등 5개 분야에서 1일 357명, 연인원 2,679명이 관광객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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