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중 미술 교류전이 온양민속박물관 내 구정아트센터에서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사)아산미술협회(회장 김배현)와 동관 영남화원(畵院)이 지난 7월 아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방문해 상호협력조인식을 가진 이후 이루어진 첫 미술교류전이다.

온양민속박물관과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아산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아산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 27점과 동관시 영남화원 대표작가 작품 24점 및 북경 등지의 유명화가들의 초대작품 18점 등 모두 69점이 전시된다.

중국에서는 엽향명(葉向明) 영남화원 원장 겸 영남미술관 관장이 대표화가 및 동관시 관계자 등 10명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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