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가 9월 30일 아산시 초사동 경찰교육원에서 2014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서 희망나눔 콘서트… 지역민에 감동선물

삼성디스플레이가 9월 30일 아산시 초사동 경찰교육원에서 시민과 경찰가족, 복지문화 종사자, 회사 임직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아산시와 함께 펼치고 있는 청소년 예능지원사업 ‘꿈꾸는 놀이터’의 어린 꿈나무 2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

마에스트로 함신익의 지휘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 ‘드보르작의 교항곡 7번’ 등 낯익은 선율과 소프라노 김순영의 ‘가을의 노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감미로운 연주로 청명한 가을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또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 연주로 아산시민과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나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가을 밤에 전하는 음악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 분들이 힐링의 시간이 보냈으면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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