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는 7일 1차 회의를 열어 새정치민주연합 박정현(서구4)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료원설립추진특위는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전시의 시립의료원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지원 활동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정현 특위 위원장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구성이 확정된 특위는 2018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특위에는 8명의 시의원이 의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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