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농산어촌개발전문가 심화과정’ 수료식에서 충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농업생명환경대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개설해 충북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4년 농산어촌개발전문가 심화과정’ 수료식이 8일 충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렸다.

농산어촌개발 전문가 심화과정은 농산어촌개발과 농촌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책수행 전문자문가(Master of consultant)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과 지원에 관련된 계획수립, 사업추진, 평가, 경관계획, 모니터링, 주민응대 등의 종합역량을 습득하는 6개월 심화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의 지역개발 담당직원 15명과 지자체 담당공무원 7명, 컨설팅회사 직원 4명 등 26명은, 지난 4월 16일 본 과정에 입학해 농어촌개발관련 정책, 농어촌지역개발의 실무기법, 국내외 선진사례 등 여러 지식을 익히고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수강하면서 인적교류는 물론 식견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재성 충북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농산어촌 지역개발 계획과 추진 능력을 함양해 지역개발 및 녹색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책수행 전문가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른 직원들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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