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와이너리 체험객들이 은성농원에 마련된 농원열차를 이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주)이 10일 사진·여행작가, 외국인, 기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갖는다.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주)인 은성농원은 국내 최고의 과실주인 ‘추사와인’을 생산하며 3년간 과실주 부문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와이너리다.
또한 사과 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등 체험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6차산업의 성공 모델로 꼽히고 있다.이번 팸투어는 은성농원에서 사과관련 체험과 추사와인 제조과정 견학, 리솜스파캐슬내에 설치된 예산군 농특산물 홍보관 ‘추사향’을 들러 다양한 예산군 농특산물을 감상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어 수덕사 문화관광을 통한 예산군의 관광 자원들을 경험하는 순으로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충남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사과의 특성을 알리고 와이너리의 잠재력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문화관광과 이어지는 예산사과 팸투어를 통해 우리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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