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실현 위해 대학생과 시민 의견 접수

공주시가 관내 대학교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대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시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주시의 시정 비전인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주제로 △참여와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진흥 △교육과 문화창달 △행복증진과 복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행복시책이나 제안, 아이디어, 개선사항 등을 접수한다.

공모기간은 10.13~11.7일까지며, 제안 접수는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의 ‘소통센터-시정제안-시민제안’을 이용하거나, 우편(공주시 봉황로 1 공주시청 기획담당관실) 또는 전자우편(rokmc9189@korea.kr)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수상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결과 금상(95점 이상 1명)에게는 200만원, 은상(88점 이상 1명) 100만원, 동상(80점 이상 2명) 50만원, 장려(70점 이상 4명)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노력상(60점 이상)은 3만원 상당의 공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황교수 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대학생과 시민들이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고귀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