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22일 오후 1시 단양군 장다리식당에 ‘희망나눔명패’를 전달했다.
김옥자 장다리식당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식당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의 작은 도움이 보태져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북적십자사는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 6월부터 ‘희망풍차 나눔명패’ 모집 캠페인을 시작해 지난 2014년 6월 ‘희망나눔명패 사업장’ 1000호점을 돌파했다.
<조아라>
동양일보TV
조아라 기자
musea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