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메신저 35명 육성해 온실가스줄이기 운동 전개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가정, 상업, 교통 등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환경메신저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금산군과 충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금산 청산회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녹색활동가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 그린스타트 운동과 그린리더의 역할, 저탄소 생활실천 및 온실가스 저감방법 등 기후변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금산군은 교육을 이수한 35명의 그린리더들은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인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CO2)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를 얻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