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경제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충북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4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발전,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노사정포럼 조수종 대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기수 의장,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이명로 위원장 등 충청북도의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코아 아이티 등 10개 기업에게 인증패가 수여됐으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운영과 사무국 신설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일자리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충북 4% 경제 실현과 도민 행복증진에 적극 노력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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