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영상 부문… 28일까지 접수·후보 추천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3회 ‘현대충청 신진 예술인’을 모집한다.

‘현대충청 신진예술인’은 현대백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래가 촉망되는 신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분야는 문학과 전시(미술), 공연·영상 부문으로 선정자 각 1명에게 예술활동 장려금 1000만원을 지원하다. 또 다양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 충청점내 500여석 규모의 전문공연장인 토파즈홀과 전시장인 갤러리H 전시장을 제공한다.

후보추천은 충청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충청지역을 알리는데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 ‘예술단체·대학·자치단체·문화원·기타 법인의 장 또는 3인 이상 개인’의 추천만 있으면 응모 가능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단, 응모시 지금껏 활동했던 작품 내용 포트폴리오 등의 자료와 향후 작품활동 방향(비전)등을 어필하는 서류만 양식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후보 추천은 28일까지 현대백 충청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하고 추천공고, 접수증, 추천서 등은 현대백 충청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지난 2회 신진예술인은 ‘전시’ 부문에 한성수 작가, ‘공연·영상’ 부문에 박지현 첼리스트가 선정돼 각 1000만원의 예술활동 장려금을 받았고, 올해 6월에 ‘현대충청 신진예술제’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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