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주거개선사업 105가구 지원… 올해 8가구 진행

▲ 김동온(오른쪽) LG화학 오창 주재임원(상무)이 청주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LG화학(오창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7일 청주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은 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정비, 지붕·벽체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청주지역은 2003년~2013년까지 모두 10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8가구에 대해 주거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후원했다”며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연탄 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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