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삭 기자)2회 청주시장배 및 2014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리그가 8일 폐막됐다.

지난 6월부터 청주시 유․청소년 체력증진과 우수선수발굴을 위해 열린 청주시 I-리그는 모두 6회의 지역 리그로 진행됐다.

오창 SKK FC가 1~2학년부 준우승팀인 차돌주니어 FC를 승점 10점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3~4학년부는 청남 FC가 마지막 회차에 승점6점을 따내 총32점으로 승점 30점인 FC CTS를 역전시키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5~6학년부는 1회차부터 매회차 우승을 번갈아 차지하던 청남FC, SKK FC, SFA가 승점25점의 동률이 나와 골득실 순으로 청남FC가 우승을 SKK 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SFA는 페어플레이 상을 받았다. 중등부는 선두를 놓치지 않던 청주남중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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