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오는 26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있는 더 빈 컨벤션 웨딩홀에서 '26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한다.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교도소 출소 후 가정을 이루지 못한 갱생보호대상자를 위한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성낙전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장의 주례로 4쌍의 부부가 사랑의 결실을 이룰 예정이다.

충북법무복지공단은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7쌍의 결혼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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