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변서 낚시대 들고가다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22일 오후 2시 20분께 충남 논산시 호남선 철도 채운역 철길 인근에서 A(57)씨가 감전돼 화상을 입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낚싯대를 들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낚싯대가 고압선에 닿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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