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분야 60개 공약

 

증평/한종수 기자 = 홍성열(사진) 증평군수는 24일 6대 분야 60개 공약을 담은 민선 4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홍 군수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희망 가득한 교육문화 △함께 누리는 보건·복지 △모두 잘사는 농업·농촌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군민 우선의 섬김 행정을 6대 분야로 정하고 세부 60개 사업을 소개했다.

세부사업은 경제기반분야 △2산업단지 준공과 3산업단지 추진 △에듀팜특구 착공 △옛 종합시장 정비, 교육문화분야 △추성산성 국가지정문화재 복원 △연병호선생항일역사공원 조성 △공립박물관 건립 △종합운동장 건립기반 구축, 보건·복지분야 △장애인 일자리 보호 작업장 건립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농업·농촌분야 △인삼상설판매장 개장 △귀농·귀촌 300가구 유치 △도안면 소재지 종합정비 마무리, 생태도시분야 △생태하천 복원 △연암 지질생태공원 조성 △생활주변 산책로와 등산로 확충, 섬김행정분야 △도시계획 재정비 △읍중심지(원도심) 창조 재생사업 추진 △예산 2000억원과 채무 없는 재정 운영 등이다.

홍성열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기투자액 924억원을 포함해 모두 733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약속을 실천하고 이행 과정을 군민들에게 소상히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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