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4일까지 29일간 일정

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 26일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233회 진천군의회 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 달 24일까지 29일간 실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비롯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26일 첫날 일정으로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건과 진천선수촌 정문인근 숙박시설 건립 중단 청원의 건, 행정사무계획서 등 일반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27일부터 3일간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1일부터는 2015년도 예산안과 2014년도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24일 폐회할 예정이다.

신창섭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군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 군정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시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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