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지역 신규공급 ‘관심’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아산시 신창에 명품아파트가 들어서 지역민과 타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신규아파트 공급은 10년만에 이루어지게 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가칭)아산지역조합주택 추진위는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573~1 일대 부지 2만3310㎥에 전용면적 24평형과 30평형 등 소형아파트 631세대를 건립하는 경남 아너스빌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가입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

‘경남아너스빌’은 지하1층 지상 25층 6개 동으로 1차로 631세대가 들어서며 2차에도 이 같은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는 승용차가 모두 지하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 위주로 전세대를 배치했다. 3개의 룸에 화장실 2개, 드레스룸 등이 설계되어 넉넉한 평면으로 격조 높으면서 품위있는 아파트로 들어선다.

또 조합원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어린이놀이터와 단지내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이 디럭스하고 우아하게 설계, 조성된다.

인근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대기업과 순천향대등이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또 전원풍의 산책길이 서구식형태로 조성되고, 단지내에 카페테리아 주민 편의시설을 넉넉히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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