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극장 6명 작가의 ‘의도적 긴장’ 다음달 17일까지 상영

우민아트센터는 ‘예술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2014 우민극장 ‘의도적 긴장’을 내년 1월 17일 까지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공동체에 대한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 예술을 매개로 공동체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역할을 실험해온 6명 작가의 작업을 주목한다. 이를 통해 이들의 작업이 사회적 비판의식을 재고케 하는 사회의 건강한 긴장감을 유발하기 위한 다분히 의도적이고도 유의미한 것이었음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다양한 시각으로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접근을 모색해온 작가들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상영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동령·남대웅·이영민·이완·전소정·정은영씨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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