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주 충남 세종 당첨자발표 이어져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완화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냈고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자가 몰려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내년에는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 재건축 규제 완화 등 9·1부동산대책 후속조치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올해 못지않게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돼 2015년 분양시장은 올해만큼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

충청권에서는 오는 30일 세종 3-3생활권 L2블록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다음날인 31일 충남 아산시 풍기도시개발사업지구1-1블록 아산모종캐슬어울림 1단지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아산 배방 메이루즈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2015년 들어서는 1월 2일 충남 아산시 풍기도시개발사업지구3-1블록 아산모종캐슬어울림 3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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