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군수, 우수시책 등에 대한 시군종합평가 준비 최종 점검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이 올해 국·도정 시책 실적을 평가하는 2015년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해 모두 6차례에 걸쳐 목표관리 실적 점검을 하는 등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특히 이달에만 3차례에 걸쳐 실적점검 회의를 갖는 등 류한우 군수와 장진선 기획감사실장을 중심으로 2015년 시군종합평가 준비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류한우 군수 주재로 시군종합평가 실적보고회를 갖고, 30일에는 장진선 기획감사실장 주재로 최종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36개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 대해 류한우 군수 주재로 각 실과장들이 해당 정성평가 시책을 발굴, 보고하는 목표관리 실적보고회가 진행됐다.

국도정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년 동안 시·군에서 추진한 9개 분야, 30개 시책, 92개 지표, 210개 세부지표의 추진실적을 내년 1월~5월까지 평가한다.

올해 초 실시된 201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단양군은 사회복지와 안전관리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도내 중위권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군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 결과 우수분야에 지급되는 재정인센티브는 재정이 열악한 단양군의 주요현안사업에 긴요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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