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이필용 음성군수는 올해 여민동락(與民同樂)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쌓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사람 중심의 지역을 만들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안정을 꾀 하겠다“며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농축산물 품질 고급화, 안정적 판로 개척에 주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인구가 매년 1천명씩 증가해 지난 1월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며 “혁신도시 활성화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수 기업유치 등을 핵심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산업단지 편입지역 주민과 대화로 산업단지 조성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지원 대책을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군수는 “생극산업단지는 올해 준공과 100%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개별 공장입지의 확대를 막기 위해 민간에서 추진하는 유촌산업단지와 오선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016년까지 반 총장 소장품 전시관, 유엔체험관 등을 신축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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