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복지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신재영(67.사진) 전 증평군 기획감사실장이 취임했다.

신 이사장은 2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증평복지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 5개 시설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신임 신 이사장은 “증평군민이 편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언제나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최근 일부 산하 기관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군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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