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13 접수…22일 개편대회서 선출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도당위원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새정치연합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제세 의원)는 8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12~13일 도당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키로 했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이어야 도당위원장에 도전할 수 있다.

충북도당은 오는 22일 개편대회를 열고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는 충북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위원장을 맡지 않았던 노영민(청주 흥덕을)의원이 출마 결심을 굳힌 가운데 신언관 전 도당 공동위원장이 지난 6일 출마를 선언,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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