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도 개설 등 접근성 개선·주민불편 해소 나서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시도·농어촌도로·도시계획도로 신설·확장과 유지관리에 사업비 301억을 투입한다.

시는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8개소 52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2개소 23교량 재가설 1개소 38도시계획도로개설 19개소 126시설물유지보수 162억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도시계획도로와 일반도로로 이원화돼 있던 관리체계를 도로과로 일원화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며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한 도로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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