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새누리당 이종배(사진)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5~27일 충주관내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충주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며 15일 신니면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각 읍·면·동을 순회하고 오는 31일 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마지막 종합 의정보고회를 연다.

15일 신니면사무소에서 열린 첫 의정보고회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 읍·면·동 직능단체장, 시민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시청과 국회의원 인사, 민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국가적으로 매우 힘들었지만 충주는 지역발전의 갈림길에서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뜨거운 성원으로 충주미래의 방향과 물줄기를 바로 잡은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 예산 800억을 비롯한 2015년 국비예산 2179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중단 없는 충주발전과 30만 자족도시 건설,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금 충주는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때”라며 “선출직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충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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